[인터뷰] ‘성빈엄마’ 김미현 416재단 설립준비위원장 “모두를 위한 416 생명안전공원…미래 세대 안전 위한 염원 담겨”
[미디어오늘 손가영 기자] ‘세월호 유가족’은 기약없이 이어진 지난 4년 간의 투쟁 끝에 소중한 결실 하나를 앞두고 있다. 세월호 참사 희생자를 기리는 ‘416 생명안전공원’(이하 추모공원) 건립이 그것이다. 안산시는 지난달 정부합동분향소가 있는 안산 초지동 화랑유원지 내에 416 생명안전공원을 건립하는 계획을 공식 발표했다.
▲ 세월호 참사 피해자 고 박성빈양의 어머니인 김미현 416가족협의회 추모분과장. 사진=이치열 기자 truth7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