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판 즐겨찾기
편집
드래그 앤 드롭으로
즐겨찾기 아이콘 위치 수정이 가능합니다.
[펌글] 땅콩항공 사건은 끝난게 아닌가보네요...
게시물ID : sisa_573247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나타드코코
추천 : 17
조회수 : 642회
댓글수 : 21개
등록시간 : 2015/02/02 00:14:19
아래 글은 박창진사무장을 응원하는 모임이라는 네이버카페에서 퍼온 글이에요.
오늘 박사무장님이 출근했다고 뉴스에 나왔는데 잘 되었다라는 생각보다 이렇게 순순히 해결되었다는게 좀 놀라웠는데, 역시나네요ㅠㅠ 

우리 카페 회원님들 숫자는 적지만

이제 우리가 하나로 뭉쳐서 불합리한 처사에 적극 맞서길 원합니다


아래 글을 읽어 주시고 하나로 뭉쳐 주세요

운영자로서 간곡한 애원입니다


오늘 박창진사무장은 첫 출근했고 예전과 다름없이 열심히 본인의 업무에 충실했습니다

대한항공 조양호 회장이 법정에까지 나와서 잘 다니게 하겠다고 약속했고

모든 국민은 이를 가감없이 믿고 있었습니다


그러나 우리가 또 속은 겁니다.

이는 박사무장만 괴롭히는게 아니고 전국민을 속이고 우롱한 겁니다.

한마디로 전국민을 우습게 알고 전국민을 조롱한 처사입니다.


박창진사무장은 대한항공의 사무장으로서 한달에 3~5번 장거리 국제노선을 비행하게 되어 있습니다

그런데 2월 스케줄을 보면 2월27일 인천을 출발해서 로마로 가는 장거리 노선이 단한개만 있을 뿐입니다

2월내내 그야말로 지옥의 스케줄입니다.

승무원은 수당이 월급을 대부분 차지할 정도 국제선을 타야 먹고 삽니다.

승무원 입장에서 국내선이 많으면 출근 및 업무 강도만 높고

비행시간은 줄어 월급이 대폭 깍이는 현상입니다.

또한 업무 강도가 높기 때문에 체력이 고갈되기 쉽습니다

속된말로 뺑뺑이 돌리는거죠 그러다 지치면 스스로 그만두는식이죠


이에대해 대한항공의 변명은 뻔합니다

컴퓨터가 자동으로 스케줄을 만든다고.....

컴퓨터 작업이 어찌해서 사무장의 장거리 비행이 딸랑 한개만 있게 할까요?

또한 오늘 대한항공 관계자는 “장거리 노선만 운행하면 힘들기 때문에

장거리 노선 근무자도 한 달에 3∼4번만 장거리를 타고

나머지는 국내선이나 일본 노선을 탄다”며

“아마 이번 달 비행 일정 중에도 장거리 노선이 있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나머지 장거리 노선은  어디에 있나요?


또한 2월11일은 악마의미소라 별명이 붙은 여승무원과 같이

그 힘들다고 하는 홍콩퀵턴(당일 비행)이 나왔습니다

이건 뭘 뜻하는걸까요?

과연 정상적인 회사가 이럴수 있나요?

설령 그런 스케줄이 나왔다 하더라도 회사 차원에서 두사람을 같이 비행 시킬수 있나요?

그것도 회장이 법정에까지 나와서 약속한 것이 이걸 뜻하나요? 이럴수 있나요?

만약 비행도중 두사람 사이에 불미스러운 일이 벌어지면 두사람 다 징계 받을게 뻔합니다

그리고 징계를 풀고 다시 비행하는건 누굴까요?

사무장은 지뢰밭을 걷는 느낌으로 비행하고 있습니다


회원 여러분 오늘의 이 사실을

SNS, 타 사이트 신문사 언론사 재판부 청와대 홈피 등등 알려 주시기 바랍니다

진정 복수는 시작 된겁니다


복수하는 것을 먼산 구경하듯 지켜만 보고 있을수는 없습니다

최소한 우리는 박창진사무장을 응원하기 위한 모임 아닙니까?

하나로 뭉쳐서 거짓말을 밥먹듯하는 거대 공룡과 맞서야 합니다

회원 여러분의 진정한 힘을 보여줍시다... 

바로 시행하시기를 운영자로서 간곡히 부탁합니다


운영자 올림...

전체 추천리스트 보기
새로운 댓글이 없습니다.
새로운 댓글 확인하기
글쓰기
◀뒤로가기
PC버전
맨위로▲
공지 운영 자료창고 청소년보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