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일보 기사를 보다 문득...팍팍하단 생각도 들어 글 씁니다...
"흡연 뒤 아이 안지 마세요…호흡만으로 니코틴 옮겨요"
담배 연기가 없다고 안심하면 안 된다. 흡연 시 발생하는 발암물질은 흡연자가 있는 곳이면 어디에든 존재할 수 있다
이게 기사 제목이네요...
흡연을 밖에서 했어도 아이에게 갈때는 가글하고, 옷갈아입고, 담배를 피우지 않은 듯 냄새를 사라지게 하라.....ㅡㅡ;
그렇지 않으면 아이가 .3차 흡연을 하는 것과 같다....뭐 지금까지 금연하라는 이유중 매번 나오던 이야기 입니다.
물론 저희집 신랑도 담배를 피웁니다.
당연히 끊으면 좋지만 스트레스가 많으니 되도록이면 잔소리를 않합니다.
그저 "오래오래 살고싶으면 끊어....." 이정도...
아이가 생기면서 밖에서 피워주는게 고마웠습니다....그것 만으로도...
흡연은 찬양하는 것도 아니지만 너무 흡연자를 몰아세우는 듯한 기사들도 문제라고 봅니다.
흡연공간이 사라지니 길거리 흡연자가 많아지고, 카페나 술집...고기집에서 흡연으로 인한 언성이 높아지고...
이게 뭡니까....
누가 봐도 세금때가기 위한 방침으로 보이는데 조금 더 나은 방향으로 때가든가....
다른 선진국들 처럼 흡연박스를 역주면에...정류장 주변에...등등
만들어 놓고 공공장소 비흡연을 외치든가...
흡연자는 있는데 무조건 흡연만 단속하니...쩝...
최근 흡연으로 인한 음식점 술집들도 불만이 이만 저만이 아니던데....
이러다 흡연으로 인한 칼부림이 나는건 아닌가 싶어요..
흡연이 좋은건 아니지만 세금 가져갈 속샘으로 담배값 올렸으면
그만한 대접?? 도 해줘야 하는게 아닐까 하는 속좁은 생각이 듭니다.
얼마전에 유류가 폭락으로 전세계가 유류비를 내리는대
대한민국만 내리지 않았죠....세금이 비싸서 내릴 수 없다는 변명으로...
이게 말인지 말밥인지...살기좋은 나라가 되었으면 좋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