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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사랑하고 그렇게 웃었습니다.
게시물ID : deca_57345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MUJI
추천 : 11
조회수 : 465회
댓글수 : 3개
등록시간 : 2016/09/06 00:01:07
꽃잎이 날리던 찬란한 봄날에 
사랑이 시작된 날 
미풍이 불어와 손가락 
사이사이로 날 들뜨게 했던 그 날  

세월은 쉴새 없이 흘러서 
첫사랑의 아련한 추억이란 이름이 되고  

사랑이 멈춰서 웃음도 멈춰서버린 날 
슬프게 했던 그 날  눈물이 쉴새 없이 흘러서 
지독히도 괴롭던 아픔 마저 선율이 되고 

너라는 세상 
내 전부였던 너란 추억이 고마워 
잊을 수 없는 잊혀지지 않을 하나뿐인 내 사랑에 

울다가도 웃게 되었고 
잔인한 그리움도 선물로 남은 사랑




  
보고싶다, 니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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