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불 속에서 폰 붙잡고
한편의 러브스토리를 맛 봤던
BGM도 잘 만들었고
데이트 씬도 입꼬리 살짝 나도 모르게
올라가게끔 뭔가 대리만족이 되는
(아 .. 슬프다 ..)
근데 중요한건 게임에서도 안생김
데이트하는데 여자 주인공들 마다
취향이 달라서 ... 대화 하는 동안
성격 파악하는데 힘들었던 기억이 나네요 ㅋ
몇일 한 여자만 공략하다가
다른 여자애들 골고루 만나다보니
군입대 엔딩 씬 보고 ...좌절 했었죠 ㅋ
ㅜㅜ 결국 저 세명 말고도
서브 히로인 공략해서 성공
마지막에 여운 남더군요
감수성 자극하는 BGM이 최고였던 게임이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