롤 시작한지 1년쯤 됫어요 ㅋㅋ
한 9개월 정도까진 케이틀린만 오직 내사랑 너의사랑 케이틀린♥ 이였는데
딴건 연습으로 해봐도 도무지 못하겠더라구요ㅋㅋㅋ
안그래도 겜 이해도가 딸려서 같이하는 친구 빡치게하며 겨우겨우 배웠는데
케이틀린 하나 겨우 좀 할쭐 아는거에 너무너무 기뻐서 다른케릭터 욕심도 안내고 쳐다도 안보고 달리다가
살살 질리더라구여ㅋㅋ
내가 하는 케릭터는 이뻐야하니까-_-
케이틀린 스킨 다 샀었구여ㅋㅋㅋㅋ
너무너무 사랑하다가
포춘이 또 이뻐보이길래
로드워리어 사다가 했는데 포춘 궁이 이런젠장
내가 승질이 급한건지 뭔지
다른사람 궁은 으하하하하하하!!! 하고 나가는데
나는 자꾸 으하!하고 끗나니까 짜증나서
또 바람을 피웠어여- ㅅ-/
아리랑 럭스 연습하다가
오 신세계닷+_ +!!! 하고
불여우 아리랑 강철군단 럭스 삿어여ㅋ
아 진짜 아리랑 럭스 너무 이쁜듯- ㅅ-(강철군단 럭스는 안이쁜데 친구가 그게 좋다고 그거 사라해서 ㅠㅠ)
그만큼 내 실력도 늘었단건가?
이힛ㅋㅋㅋ
요즘은 친구가 랭겜하자고 자꾸 졸라서 ㅠ..ㅠ
집에서 하니까 또 케릭터가 많아야 하더라구요
그래서 이것저것 막 삿어요ㅋㅋ
(그동안 케이틀린만 해와서 돈은 10마넌 넘게 있었음 - ㅅ-쓸떼가 업으니...)
겜하면서 현질 해본게 처음이지만
전혀 아깝다는 생각이 안들만큼 빠져버렸네여- ㅛ-;;
그리고 처음보다 많이 늘은 내 실력이 나는 참
뿌듯해욬ㅋㅋ가끔 팀원들한테 부모님 걱정도 시키고 썅욕도 듣지만
나는 롤이 재밌어요!!ㅋㅋㅋ
포춘궁을 끝까지 쏠수 있는 그날까지
오늘도 아쟈아쟈!!!!
롤하는 여성 유저님들 파잇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