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소개를 한다고 철벽이 와그르르 무너지는 것도 아닐테니 제 소개따위는 접어두겠습니다.
그렇다고 님들을 꼬시려는 그런 얄팍한 의도를 글 저변에 숨겨두거나 하는 그런 파렴치한 짓을 하겠다는 것도 아닙니다.
최근 연이은 차임 사태에 대해... 저지른 실수와 반성을 위해 이렇게 글을 남겨보는 것 뿐입니다.
정말로 철벽입니까? 라는 것에 대해서 말이죠.
누군가가 한없이 사랑해주는 남자가 있다고 합시다.
그런 사람에게 똑같이 사랑을 나눠주게되면, 그 남자의 행동에 변화가 있을까봐...
그래서 무관심 한건가요...?
전 정말 그렇게라도 판단을 내리고 싶습니다만... 도저히 확인할 길이 없군요.
왜 '철벽'이라는 단어를 쓰셨는지 궁금하네요
담 넘고 싶어지잖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