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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ic)춘천사는 오징어도 되게 오랜만에 먹어본 닭갈비&막국수
게시물ID : cook_50245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간장비빔면
추천 : 7
조회수 : 1408회
댓글수 : 7개
등록시간 : 2013/07/04 18:0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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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닭갈비는 후평동에 위치한 'ㅇㅈㅇ 닭갈비'임 여기보다 개인적으로 'ㅌㄴㅁ닭갈비'를 가고 싶었는데 시간이 늦어서 부모님이랑 집에서 가까운곳을
갔는데 한가지 팁을 알려드리자면... 개인적으로 명동내에 있는 닭갈비 골목은 진짜 비추...좀 싸고 넉넉하게 먹고싶으면 강원대학교 후문 닭갈비 골목에 가시는걸 강추 후문 닭갈비 골목중 'ㅂㅎ닭갈비'는 아직도 가격이 7500원인 착한가격임
어쨋든 나름대로의 닭갈비 팁은.... 
닭갈비만 시켜도 맛있지만 같이 파는 닭내장을 주문을 같이하는데 그이유는 쫄깃쫄깃한 식감이 너무너무 좋아요
닭내장도 많이 사랑해주세요  헤헤헤헤헤헤
그리고 춘천이외에는 밥만볶아준다고 하는데 우동사리를 같이 섞어서 볶아먹어도 또다른 맛이에요 가격은 볶음밥볶는가격이랑 동일합니다 ㅋ
그리고 절대 닭갈비 집에서는 막국수 시키지마세요... 막국수는 그냥 막국수 전문점에서 먹는게 킹왕짱입니다.

그리고 다음날 막국수 드시고 싶다고 하셔서 좀 맛있는곳을 검색해 간곳입니다. 춘천 'ㅇㅅㅁ 막국수'입니다. 
운좋게 예비군을 춘천에서 춘천 2군단쪽으로 가서 알게된 곳인데 부모님이 대만족 하셨네요


일단은 막국수집 가면 시키는 메밀전병 흔히 강원도에서는 '총떡'을 시켰습니다... 사진찍기전에 이미 한입 먹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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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에 김치도 간이 알맞게 되있고 안에 당면이 들어가 있구요 ㅋ 메밀도 아주 바삭하게 구워져 있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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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사이드 메뉴로 나온 청포묵 무침인데요 야채가 아주 맛있어서 몇번 리필해먹었네요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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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이건 서비스로 나온 촌두부 입니다. 별거없어요 직접만든두부에 양념장 올려주고 끝 근데 자꾸 손이 가네요 
최근에 다이어트한다고 두부를 즐겨먹었었는데 근래 먹은두부중 제일 맛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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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부모님과 함께 동동주 한잔 크아앙아아아아아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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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일전에 형결혼식때문에 어머님이랑 저랑 다이어트로 엄청 힘들어해서 오늘은 그냥 리미터해제하고 보쌈도 시켰습니다...ㅋ
아채너무 신선했구요 고기도 부들부들 무절임도 아주 굳굳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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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메인메뉴 막국수 입니다...ㅋㅋ 전 쌈채소를 더 찢어넣었어요 ㅎㅎ 
동치미 육수를 적절히 넣어 겨자 식초 설탕을 취향에 맞게 섞어서 넣어주신다음 흡입하시면 됩니다...ㅋㅋ
개인적으로 냉면이 좀 질긴면이 특징이면 막국수는 면이 잘끊기구요 맛도 냉면보단 많이 자극적이지 않아 깔끔한 느낌이 남습니다.
요즘 젊은 분들은 좀 심심하실수도 있어요(이러는 저도 사실은 27살 아직은 젊은 편...ㅋㅋ)
맛은 진짜 너무 좋았구요 특히 동치미 육수가 끝내줬습니다...ㅋ 저는 냉면집이나 막국수집 가면 기본적으로 주는 육수를 간없이 그냥먹어보는
버릇이 있는데 이번 막국수집 육수는 먹자마자 '캬~'소리가 날정도였습니다 ㅎㅎ

나중에 춘천오시는 분들은 꼭 들려보시면 후회는 안하실거 같아요...ㅋ














어떻게 끝내지....에라모르겠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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