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 친구들이랑 스키장갔을때도 이래서 내가 짜증냈었지. 근데 짜증낸지 얼마나 됐다고 또 이러는데. 고작 일주일 됐는데 존나 금붕어야?
내가 한두시간 가지고 이런것도 아니고 적어도 다섯시간이상 연락두절되는건 아니지 않아? 이번이 세번째야. 만난지 얼마 안됐을때도 텀 긴거 짜증난다고 분명히 말한 적 있지. 다섯시간ㅋㅋ그래 노느라 바쁠 수 있다고 쳐. 그래도 그 사이에 화장실 한번 안가니. 넌 방광이 존나 물탱크세요?
내가 술마실때 한번이라도 구속한적 있냐. 놀면 노는갑다 하고 전화한적도 없고 카톡도 니가 하나 보내면 답장이나 해주는 식이었지. 여자친구가 있으면, 없을때랑은 달라져야하지 않냐. 연락이라는건 기본적인 사항이고. 무심한것도 정도껏이지 원래 그런 성격이라도 고칠 건 고쳐야지. 연애는 나 혼자하니?
이런 기본적인걸 내가 왜 가르쳐가면서 만나야되는지 이제는 잘 모르겠어. 그런식으로 내가 안중에도 없는것처럼 행동하면, 나도 자존심상해서 이젠 더는 만나는거 못할듯. 알려주는것도 한계가 있지 내가 이런식으로 나오면 니 입장에서는 잔소리하는것처럼 느껴질테니 내 입장에서도 마냥 좋지만은 않은데. 너도 그렇잖아
하나부터 열까지 마음에 드는 행동이 있기는 커녕 안거슬리는게 하나도 없어 단 하나도. 맞춰가는것도 한계가 있는 것 같다. 나에대한 니 마음에 의심이 가는건 물론이고. 좆같아 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