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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2차 세계대전 이야기 - 힛통의 독침 有
게시물ID : military_57381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산들바람93
추천 : 1
조회수 : 911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5/08/07 16:11:51










스마트 미사일의 대명사




천조국의 토마호크 순항미사일이 있죠.



1426827332_토마호크.jpg



2차대전 당시 덕국의 V 시리즈 로켓이

현재 대륙간탄도탄의 원형인것은 이미 잘 알려진 사실...




스마트 유도 미사일 역시 덕국이 원조...



나치 독일의 공대함 유도 폭탄


프리츠 X 

1426827745_프리츠x01.jpg
1426827745_프리츠x02.jpg




비록 영국 본토 항공전으로 많이 썰렸어도...

나치 독일의 공군은 강력했음


1426828875_괴링.jpg

헤르만 괴링 : 우리 공군 짱짱맨이라능 몰핀 좀 맞고 다시 하자능!!




 해군 전력은 동맹국 이탈리아 보다 ㅄ.....


1426828875_되니츠.jpg

카를 되니츠 : 힛통 영업 실적 좋은데 왜 연봉 안 올려줌?? ㅠㅠㅠㅠㅠㅠ






그래서 덕국은...


폭격기에 설치해 정밀유도(?) 폭격으로 적함을 격침 시킬 무기를 완성합니다.


어떻게 유도하냐??

정말 쉽고 간결하게 말하자면...


폭격기 폭격수가 RC 비행기 처럼 무선 신호로 직접 조종해서 명중 시키는겁니다


기존의 자유낙하가 아닌 나름 낙하 경로를 의도해서 떨굴 수 있기 때문에 명중률이 좋았고

명중률을 올리기 위해 꽤나 많은 훈련을 했습니다.



프리츠x의 크기는...

직경:85.3m

길이:3.32m

너비:1.4m

전체무게:1362kg


근데 이 무기의 첫번째 성과는 아이러니하게 동맹국이던 피자국에게 써 먹은 것인데요..


신생로마 제국을 꿈꾸던 무솔리니가

연합국의 시칠리아 상륙 작전에 지래 겁먹고 GG


지중해에서 나름 먹히는 해군력을 가지고 있던 피자국의 해군이 속속 연합국에 항복하는거에


힛총통이 빡쳐서 이탈리아 해군을 공격하라는 명령을 합니다.

1426828571_로마.jpg


그 중에 하나가.. 타란토항 공습으로 피폐해진 피자국 해군에 그나마 제대로 남아있던

전함 로마 ㅡ.,ㅡ;;


연합국 측에 항복하러 가는 전함 로마를 프리츠X를 탑재한 폭격기가 쫓아가서

프리츠 X 2방을 수컥!!!

4만톤이 넘는 전함이 침몰 중 반으로 쪼개져서 용궁행 ㄷㄷㄷㄷㄷ



위엄을 증명함..



그 외엔...

천조국 순양함 1척도(이름을 까먹음)

프릿츠X에 피탄 되었었지만... 배도 멀정(?)하고 사상자도 그닥 없었......

이유는 프릿츠X의 넘사벽 관통력 때문이였는데 지대로 맞으면 510mm 정도의 강철따위는 수컹수컹


1426829500_워스파이트.jpg


영기리의 사고뭉치 전함 워스파이트 역시 피탄

위 사진은 노르망디 상륙 당시 포격 중인데..

3번 포탑이 늘어진 XX 처럼 축 처져있는건
(엔진실도 너덜너덜했다고 함)

프리츠X를 3발 맞아서 저렇게 된거 ㄷㄷㄷ



실전에서 꽤나 유용하게 써먹을 수 있었던 유도 폭탄이였지만..


치명적 약점이 있었으니.......


무선 유도이기 때문에 방해전파(재밍)에 매우 취약했다고 합니다 ㅡ.,ㅡ




그래도 공중 정밀 폭격이라는 새로운 전술을 보여준 위엄 돋는 무기 ㄷㄷㄷ





인류 과학문명은 전쟁은 거듭할수록 빠르게 발전하는게 함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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