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23세 솔로 흔남입니다 요즘 좀만 빨리 걸어도 출렁대는 허벅지 배 옆구리 얼굴을 얼마나 틀었다고 벌써 접히는 턱 콘서트 보러가서 팔을 흔드는데 같이 펄럭대는 팔뚝 너무나 짜증나고 질려서 한번 미친척하고 포풍 살빼서 23년 인생 한번도 입어보지 못한 스키니를 입어보려 합니다 현재 스펙을 말씀드리자면 키 175에 몸무게 86.1kg(어제 좀 빠져서)이고 바지 사이즈는 허리보다 허벅지가 안들어가서(이게 제일 큰 스트레스죠ㅡㅡ)36 입습니다 최근에 채식을 시작했는데 풀도 처먹으면 처먹는대로 살이 찌더군요ㅡㅡ; 그래서 어제부터 자체 다이어트 시작했습니다! 좀 안 처먹으니(사과 2, 바나나 1, 포두부 1, 해바라기씨 1줌) 하루만에 정확히 1.7kg 빠졌더군요ㅡㅡ;; 2월 안에 75kg~76kg 만드는 게 목표구요 앞으로 3달 안에 복근을 만드는게 꿈입니다! 응원좀 해주세요!! 힘이 필요해요! p.s. 굶으니까 미친 추워서 손도 시려워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