같이 고생했던 선.후임.동기.간부들이 아직도
또렷하게 생각이 난다. 내가 군대서 알던 사람들은
전역한지 오래고 작년엔 소대장님이 중대장달고
전역했다고 한다. 그리워서 부대 찾아가면
모르는 사람이 더 많겠지..
그러고 보니 09년 이맘때쯤 자대배치받고
신병이었는데 시간 참 빠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