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10분전에 안자고 화장실에서 오유를 보다가 어머니의 신음소리를 들었습니다 . 듣자마자 부모님이 뭘하는지 알 수있었어요. 하지만 부모님이 그런걸 하고 있는걸 전에도 2번 들었어요. 첫번째는 초3이었는데 전 강도가 들어온줄 알고 칼들고 문을 살짝 열었다가 뭔지 모르지만 더 열면 안되겠다 해서 그때 부모님이 눈치채시지는 못하신것 같아요. 중2때 한번더 그런일이 있었구요. 이미 3번째고 고2 올라가는때라 그리 충격은 없는데 누군가 물 마시러 나오다가 문 사이로 새어나오는 빛을보고 제가 안자고 있는걸 알아챘어요. 문 앞까지 걸어오는 소리가 들렸으니 확실해요 분명 제가 안자는걸 서로 대화도 했을텐데 내일 어째야 하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