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고민 내용은 아닙니다만...
응답하라 1997 드라마 보셨나요? 전 그때 청소년기를 보냈던 사람입니다.
저 청소년기에는 그래도 청소년들의 마음을 대변해주는 노래들도 꽤 나왔었고
힘내...이러면서 토닥 거려주는 노래들도 많았었는데
문득 옛 노래들을 듣다가
요즘 아이돌들은 사회문제, 청소년 문제에대한 노래를 부르던가? 라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현재 해외거주중이라 실제로 어떤 노래가 인기가 많고 하는지는 잘 몰라요
하지만 그래도 톱으로 인기많았던 노래들은 소식들어 간간히 아는데 거의다 사랑 노래가 아니였나 싶네요)
저런 생각이 들면서 요즘 청소년들은 자신을 대변해주는 사람들이 없구나...라는 생각에
무언가 안타깝기도 하고...
요즘 고게에 힘들다 죽고 싶다 하시는분들 많던데...
다들 힘내세요...
가끔 1990년대 노래들을 유투브로 돌려보곤 하는데
저 영상보다가 이런뻘글까지 남기네요...
밤이래서 이러나...괜히 센치해졌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