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그 방식의 변경이 리그의 흥행을 위한다는 목적은 좋습니다만
모든 스포츠에서 당연히 보장되어야 할 공정성이 심하게 침해되었어요.
한번 룰에 의해 떨어진 패자는 당연히 패자여야 하고
승자가 이미 얻은 권리를 뒤늦게 규정 변경으로 빼앗아서는 안되는거죠
상위리그 진출확률, WCS 포인트, 그리고 프로선수들에게 가장 중요한 상금까지 빼앗아놓고
'선수들이 서면으로 동의했으니 괜찮다' 라는데
헬조선에서 어떻게 그상황에서 반대합니까? 을도 아니고 병이나 정쯤 되는 선수들이요.
스포티비는 16강이 끝나고 리그 개편을 하던가,
적어도 떨어진 두 선수에게 기회를 주면 안됐습니다.
이런식이라면 이스포츠는 절대 스포츠라 불릴수 없습니다. 프로레슬링같은 엔터테인먼트 취급을 받아도 할말없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