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만에 평일 여행을 부산으로 다녀왔습니다.
부산 몇번 방문시 언양불고기 간판보고 의아했었는데 궁금한 맘에 검색해서 한번 가보니 헉!
정말 맛있네요. 양념맛은 전체적으로 담양 떡갈비와 비슷한 듯!
진짜 언양 방문하면 더 맛있겠죠? ㅎㄷㄷ
해운대에 있는 언양숯불갈비에서 먹은 샷 올립니다~ 바로 앞에 철길도 있고..영화 해운대 촬영장소였대요~
1인분(170g 정도?) 1만7천원인데 두명이서 3인분은 먹어야 해요.
소고기라 굽는데로 바로 먹느라 풍미를 느끼는 즐거움은 포기 ㅠㅠ
* 해운대 포장마차촌은 방문 후 실망했어요.
어찌나 킹크랩을 권하시던지~ 3만원짜리 해물라면 먹으면서 눈치보느라 ㅠㅠ
몇호인지는 밝히지 않겠다! 여행객들에게 대놓고 킹크랩 압박하지 말라~ 말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