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총선때 강운태랑 윤장현이랑 맞붙었다. 사실 도찐개찐이었지. 이용섭이 훨씬 나았다. 강운태 - 탄핵정국때 노무현 탄핵 동의해줬던 인물이고 너무 오래된 인물이고 윤장현 - 안철수의 남자였지. 그래서 안철수가 꽂았고 그래서 울며 겨자먹기로 윤장현이 됐다. 윤장현이 뉴스에 나와서 했던 말 똑똑히 기억한다. 이것은 광주시민의 승리라고
지금 광주시정이 어떻게 되가고 있는지 아냐? 아주 개판이다. 작년도에 광주에서 비엔날레를 했거든 비엔날레를 했는데 ㅂㄱㅎ 그림 나왔네 광주시 불허했다. 윤장현씨가. 말이지. 강운태도 그런 짓은 안했거든. 여기가 수권 야당 중심도시 아니냐 ? 5.18 중심도시 아니냐고 . 근데 불허했다. 이게 윤장현의 맨얼굴이다.
윤장현이 지금 뭐하고 있는 줄 아냐? 자기 측근 자기 친인척 졸라 심어대고 있다. 이걸 엽관제라고 부르는 데 쉽게 말해서 자기 선거 도와줬던 사람들 한자리씩 해주는 거야. 몇천만원 짜리 자리 그냥 검증도 안하고 주는 거지 눈가리고 아웅하는 식이다. 지금 윤장현 측근인사 쳐봐라. 정말 가관도 아니다. 안철수 뭐냐 ? 이런 놈 왜 광주시장 꽂았냐? 박원순이 안희정이 자기사람 꽂디 ?
그냥 한마디로 말해서 윤장현이 측근 인사를 하고 있는거지. 박원순이나 안희정은 그런거 안하지 않냐? 박원순은 기동민 서울시립대 초빙교수 논란이 불거지자 바로 기동민 사퇴했다. 근데 윤장현은 그렇지 않는다. 정말 안철수랑 윤장현이랑 끼리끼리 잘논다.
봐라. 지금 광주 꼬라지 이상하게 되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