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는 용기를 내서 일반에서 서폿을 가고 팀원들한테 "저 진짜 초보예요ㅠㅠ 미리 죄송ㅠㅠㅠㅠ 민폐 죄송ㅠㅠㅠ" 이러니깐 팀원들이 다 "괜찮아요 다들 초보임ㅋㅋㅋ" 이러시더라구요ㅋㅋㅋ 그리고 게임하는데 평소에 손잭스인 제가 그날은 좀 잘 풀렸습니다ㅋㅋㅋ 그러니깐 원딜님이 "와 나미님 초보라면서 나보다 잘하시네~" 이런식으로 계속 칭찬해주시더라구요ㅠㅠㅠ 한타할때도 궁도 잘 들어가고 물감옥도 잘 맞으니깐 다들 잘하신다고 막ㅋㅋㅋㅋ 진짜 기분 좋았어요ㅠㅠㅠㅠㅠ 결국 졌지만ㅠㅠ 진짜 몇번 안 해본 일반중에 제일 재밌었던 판인거 같아요ㅋㅋㅋ 서로서로 팀끼리 막 "와 이즈님 서폿 너무 편하게 해주시네요" 이런식으로 칭찬해주고 즐겁게 하니 져도 너무 감사했고 재밌던 시간이었어요ㅋㅋ
서폿 관련된 만화 읽고 왔더니 갑자기 예전생각이 나서 써봤어요ㅋㅋㅋ 우리 모두 팀원들 칭찬해주면서 즐롤해요!!! 저부터 열심히 매너있게 하겠습니다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