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미교포 신은미 씨와 황선 전 민주노동당 부대변인의 토크콘서트장에서 인화성 물질을 터트린 10대 학생 오모 군으로 추정되는 남성이 '일간베스트(일베)'에 출소 인증샷을 올려 논란이 확산되고 있다.
5일 오전 온라인 커뮤니티 일베에는 '출소했다.Terrorists'라는 제목의 글과 함께 사진이 올라왔다.
작성자는 게시글에 "익산의 열사니 의사니 말들이 많은데 해명을 하자면 폭죽 만들다 남은 찌꺼기로 연막탄을 급조해서 토크콘서트 해산 시키려고 했는데, 뒤에 있던 할아버지가 지팡이로 양은냄비를 쳐 버려서 가루 점화제가 하늘에 날리며 활활 타들어갔다"면서 "국과수에도 폭발성 없다고 결론 지으니까 어찌어지 해명되었다"고 적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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