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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스 진상남에 대처하는 노인의 자세
게시물ID : humorstory_388393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동쪽하늘해
추천 : 1
조회수 : 418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3/07/05 11:54:05
버스안. 앉을 자리를 찾던 노인이 신사의 옆자리에 짐만 있고 사람이 없자 앉아도 되느냐고 물었다. 신사는 곧 올 친구의 짐이라며 앉지 못하게 했다.
버스가 출발해도 그 친구는 오지 않았다. 노인은 짐을 차 밖으로 던지고 자리에 앉으면서 말했다. "그 친구,차를 못탔을텐데 짐이라도 잃지 말아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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