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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엄마 아침상을 차려드렸어요
게시물ID : gomin_574240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새벽1시
추천 : 1
조회수 : 177회
댓글수 : 3개
등록시간 : 2013/02/02 08:40:18
오늘 유난히 엄마가 늦게 일어나는것같아서
슬쩍 엄마옆에 가서 누웠는데
엄마가 오늘은 왠지 일어나기도 귀찮고 막 그런날인것같은거에요.
그래서 아침이라도 차려드릴까하고 주방에서 달그락거리고 있었더니
엄마가 배고파서 그러냐고 물어보시길래
그렇다고 말하고 밥에 계란이랑 햄구워서 드렸어요.
밥은 안먹힌다고 그러셔서 커피한잔 끓여드리고.

엄마한테 '매일 이랬으면 좋겠지?'라고 물어보니까 그랬으면 좋겠다네요.


엄마는 남이 해준밥이 제일 맛있다던데

다음부터도 종종 아침 차려드려야겠어요.

이제 방학도 다끝나서 기회는 별로 안되겠지만
봄방학이나 토요일만이라도 일찍일어나서 차려드리려구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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