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인즈에서 세계 최소형 USB용 전자렌지를 발표했네요
이 전자렌지의 이름은 Beanzawave 라고 합니다. 세계적인 식품 회사인 하인즈(Heinz)가 개발에 참여했고, 현재 직원들에게 하나씩 나누어 주고 하루종일 스낵을 데워 먹거나, 음료를 덥히는 등의 다양한 실험을 할 수 있도록 독려하고 있다고 하는군요.
현재 프로토타입 제작된 단계 정도이고, 아직 제대로 동작하는 것은 나오지 않은 것 같습니다. 디자인은 유명한 Frazer Designers의 Gordon Andres와 Stephen Frazer가 담당을 했습니다. 현재 여기에 리튬 이온 배터리를 달아서 완전히 휴대용으로 쓸수 있는 옵션도 제공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생각보다 가격이 높게 책정될 것 같다는 점이 문제입니다. 100 파운드 정도라고 하니, 20만원이나 되는 가격입니다. 왠만한 커다란 전자렌지보다 비싸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