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라 캡쳐 이미지가 없어요
정말 진짜 매우 오랜만에 샬럿이 나와서 공샬이 하고 싶었지만 그날도 어김없이 근캐는 이그리밖에 없었음
평소처럼 1장 1모 방을 탄 후에 적의 아이작과 레나 이글의 공격을 열심히 맞고 끊고 하는 중.
서로 사이좋게 1, 2타워 교환하고 한타 나는데 날 때마다 우리가 밀림
몇 차례 한타가 발생하고 우리팀 전멸 or 적팀의 방생으로 그나마 균형은 맞추는 중
2단계 트루퍼의 버프효과+렙차로 울팀이 나랑 타라 빼고 맵에서 사라짐ㅋㅋㅋㅋㅋㅋㅋㅋ
그나마 다행인건 적팀도 토미랑 아이작만 빼고 전광판 달았음
타라 살리겠다고 물쿠켜고 아이작한테 대들면서 별 짓을 다했지만
타라가 토미에게 쥬금...
어허허엏ㅇ...
적 토미와 아이작은 방이었는지 공격하는데 크게 안달았지만 계속 맞으니까 피가 어느덧 1/4(2티 1허 2바 2방목+물쿠깨짐)밖에 안남음
망했다 나도 리스폰 기다려야 하나 하는데 갑자기 뒤에서 벌레들이 날아옴
에임 돌려보니 까뮤가 어느새 리스폰해서 나에게 이면충을!
근데도 차는 양 = 맞는 양정도여서 살 가망이 없을 거 같은 순간
나에게 1인궁을 켜줘서 살아남...
감동함
그리고 부활한 우리팀에게 둘은 썰렸고, 바로 본진 밀러감
신나게 건물 털고 이김!
결론 - 방샬은 요망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