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리다, 존엄이다, 그에 따른 강제가 정당하냐 등등의 이야기가 많네요.

 

 현실입니다.

 

 http://blog.naver.com/PostView.nhn?blogId=jnwoman&logNo=135928185

 <포항 유흥업소 종사자 연쇄자살>

 

 하인리히의 법칙으로 생각한다면.

 아주 작은 빙산의 일각입니다.

 

 티켓다방의 경우, 한 다방에 5~6명씩의 아가씨를 고용해서 운영하고 있는데요.

 실제 다방아가씨(아줌마)에게 얘길 들어서 대략적으로 운영되는걸 알고있는데.

 한번 커피배달이면 최소 7000원입니다.

 하루 최소 20번정도를 배달을 하죠, 최소.

 14만원입니다. 현금.

 수익구조가 요상합니다.

 50%죠. 14만원 * 아가씨 5명 = 70만원의 50% = 35만원.

 커피배달만으로의 다방업주의 소득이 일평균 35만원입니다. 최소.

 다방은 휴일이 없으니 35* 30 = 1050만원입니다. 최소.

 

 여기에 + 가 있죠. 성매매.

 티켓을 끊는다.. 제가 끊어본적은 없지만 이야길 들어보면 부르는게 값이더군요.

 시간단위개념? 5만원~12만원 물론 무슨일이 벌어지는지는 뻔하니까 패스.

 하루 '최소' 1번씩 티켓을 끊어나간다고하면 평균금액으로 85000원. * 30일 = 255000원 * 5명 = 1275000원 /2 = 637500원.

 최소죠.

 

 세금신고기준으로도, '최소' 수익으로 산정해서 월 1200만원의 소득자가 간편장부대상자입니다.

 

 이건 불합리한 수익구조와 음성적 자금흐름의 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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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링크 기사에 있는 <포항유흥업소 업주들의 불법, 폭력행위가 사실로 드러나고>

 

 이건 해당종사자들의 인권과 존엄의 침해에 대한 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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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 경찰의 유흥업주와의 뿌리깊은 유착이 결국 2010년 7월부터 연이은 여성들의 죽음을 불러왔으며, 이에대한 책임이 경찰에 있음이 특별수사팀의 수사결과 사실로 드러났음에도 향후 계획으로 직무감찰 등 자정노력을 강화하겠다는것은 경찰이 문제 해결의 의지가 있는지를 의심하게 만든다>

 

 이건 법의 집행능력의 문제의 예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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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착의혹이 드러난 경찰에 대해서는 지금이라도 당장 업무정지는 물론 징계와 관련행위에 따른 처벌까지 이뤄져야 하고 관련업소에 대해서는 형사처벌은 물론 업소패쇄까지 이뤄져야 함>

 

이건 법집행의 향후 개선 문제에 대한 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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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윤리와 존엄. 중요합니다.

 하지만 성매매. 뿌리뽑을 수 있나요?

 그럼 어떻게 해야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