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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는 지쳐 잠이 들었나보다,
게시물ID : today_57449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참깨와솜사탕
추천 : 8
조회수 : 121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7/05/28 02:23:44

인기척 없는 메세지 창을 닫고
오늘도 나는 홀로이 밤을 헤매인다.

앞으로 나가려는 너를
기뻐해야 하는게 맞는데
같이 나아가자 는 말이 없는 네게서
자꾸만 뒤로 밀려나는 나는
멀끔한 웃음으로 마른 입술을 축인다.

너무 서두르지 말아줘.
바삐 따라갈테니 조금만 기다려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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