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www.thenewspro.org/?p=10541
통상적으로 외신기자들이 국가기관을 방문하게 되면 질의응답을 통해 기자들의 의문점을 해소시키고 스캔들이 있었을 경우 그 내용을 공식적으로 해명하는 기회를 갖게 된다. 하지만 이번 외신방문에서는 최근 몇 년 동안 있었던 국정원을 둘러싼 의혹을 해소할 일체의 질문 기회도 거부하고 국정을 어지럽혔던 여러 스캔들에 대해서도 아무 설명도 없었다고 토픽스는 전했다.
간판도 없이 첩첩히 자리한 비닐 하우스에 가려진 국정원 건물처럼, 국정원 관계자들은 자신의 스캔들도 비닐로 덮고 싶은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