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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신 나온 이야기... 진짜 실화에요 낚시 아님..
게시물ID : humordata_574503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진짜실화
추천 : 10
조회수 : 952회
댓글수 : 10개
등록시간 : 2010/02/10 11:20:58
제가 귀신을 태어나서 본적이 한번도 없거든요


근데 어제 제가 여자친구랑 고기 먹고 체햇는지 너무너무 힘들드라구요


제가 혼자 자취하는데.. 자취방에서 새벽 한 3~4시까지 오바이트를 하느라

잠을 못자고

침대 -> 화장실 -> 침대 이렇게 무한 반복으로 좀비처럼 기어 다녔거든요.


근데 저희집에 분명 아무도 없는데 화장실 가는 방향에서 박수소리가 들리는 거에요

짝. 짝. 짝.


뭐지 하고 옆으로 봤는데

진짜 소복입고, 머리길고 까만 생머리의 쌍팔년도 귀신이 아니라.

그냥 평범한 청바지에 숏커트한 그냥 나름 스타일 좋은 여자애가 무표정으로 박수 치고 있더라구요


순간 너무 놀래서.. 화장실에서 자빠질뻔햇어요. 그래도 토가 쏠려서 일단 토부터 하고 나왔어요.


토하고 화장실에서 나오니까 그 여자애가 화장실 바로 옆에 서서 절 기다리는거에요.

전 너무 괴로워서... "아.. 나 아파서 그런데.. 미안한데 내일 다시 와주면 안돼?"

이렇게 말하니까

그 여자애가 진짜 거짓말 처럼 사라지더라구요..

이건 뭐죠? 귀신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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