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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freeboard_307230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사이버두더지★
추천 : 10
조회수 : 358회
댓글수 : 12개
등록시간 : 2008/07/22 23:37:05
어렵사리
운동하다가 고백했습니다.
나 :"4년전에 어떤 여자아이를 좋아하게 됬는데..
예쁘고 마음도 착해서 좋아하게 됫고..
얼마전에 남자친구랑 헤어지니까 마음이 더 커져버렷다..
어떻하지...?"
ㅇ:"그래서 어떻하려구??"
나: 고백하려구..
ㅇ: 언제?
나 : 지금..... 바로 내옆에 있으니까.. .. 나 .. 사실.. 너 좋아해..
이런식으로 고백했는데..
그여자애가 전 남자친구랑 한달전에 헤어졋는데
전남자친구가 싫어서 헤어진게 아니고 하고싶은게 많고 챙겨주는것도 힘들어서 헤어진거라고
나 너 많이 못챙겨 준다고..
그러길래..
좀더 신중히 생각해 달라고 했더니
그럼 일주일만 생각해본다고 ...
이미 차인거랑 다를게 뭐지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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