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우선 출사에서 뵌모든 분들 정말 반가웠습니다. 주최하신 가베님 고생하셨습니다. 약간 흐릿하면서 촉촉했던 날씨 속에서 뜻깊은 출사였던듯 합니다. 3.1절 기념 서대문형무소 역사관 집에서 가까운 곳에 있으면서도 잘 찾아본적없는 그런 서대문 형무소 사실 5번출구가 있는것도 처음 알았습니다. 소수의 인원이었다고 말하기도 다수라고 말하기도 뭐한 서로 대화나누며 사진찍기 참 좋은 인원의 출사였던듯합니다. 사진을 항상 많이 배우려 노력은 하는데 그렇게 잘 늘지 아니하여 어정쩡한 몇장의 사진 첨부합니다. 입구를 감시하던 망루
지하감옥의 작은 창으로 창살모양으로 갈라진 하늘을 보며 자유를 갈망했었을 이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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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아버지께서는 직접 겪으셨을 과거의 시간 아무리 시간이 지나고 지나도 잊으실 수 없으리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