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여자친구랑 밥먹다가 이 이야기가 나와서 결국 내기까지하게 됐는데요 무슨 이야기이냐 하면.. 전 코파는걸 좋아해요.. 콧물은 풀어야하지만 풀어서 안나오는 덩어리같은건 손가락으로 파거든요 귀파는것처럼 파내고하면 코가뻥뚫려 개운하죠 물론 밖에선 안그러고 집에서요.. 주로 밤에 씻을때 코풀고 침대에 누워있음 꼭 콧속에 뭔가남아 찝찝해서 코를파면 항상 딱지가 묻어나와서 그걸 그냥 벽에 붙이곤하다보니 엄청 붙어있더군요... 그런데 그걸 저번에 여자친구가 집에왔다가 봐버렸죠 더럽다고했지만 막 웃었어요 그러다 오늘 밥먹다 이 이야기가 나온거죠 그래서 전 다른사람들도 다 집에선 이런다고 하니 아니라고 하더라고요 근데 전 분명 다른사람도 이럴꺼라고 생각하거든요 그래서 여자친구도 오유를 하기에 제가 오유에 올려본다했어요 저처럼 이렇게 하는사람이 많으면 더이상 터치안하기 아닌사람이 많으면 제가 고치는걸로하고 내기했는데 좀 도와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