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6시쯤인가? 끝나고 집에 오는길인데 우리집쪽으로가는 지름길. 어둑어둑한 골목인데 아침.에두 사람두 거의안다니는 골목길임. 하튼 그쪽으로 가는대 갑자기 웬할머니가 말걸어오더라? "학생, 저기 봉고차 번호좀봐줘" 원래 난 잘 안도와주는데 우리 할머니 돌아가신뒤라서 그런지 마음이 가더라고 그래서 차번호를 좀 멀리서 보고 읽어드렸지. 안경시력도 좋아서그런지 잘보였음. 그런데 그할머니가 좀더 가까이 가서 봐달라고 하는거임. 이거 느낌이 안좋다 하고 거절할순 없으니깐 슬금 슬금 조금씩 다가가니깐 갑자기 문이 확 열리면서 아저씨 3명? 4명? 나오더라. 그래서 냅다뛰었는데, 만약 아저씨들한태 잡혔으면 어떻게됬을까. 장기매매? 인신매매? 아니면 다리잘라서 앵벌이? 하튼.. 요즘세상에 믿을사람은 거의 없는듯. 다들 납치 (?) 조심해라.
이게 친구가 올린글입니다. 사고를 당한쪽은 하당 동하아파트의 골목길입니다. 동아아파트 108동 뒤 주차장이라고하네요. 골목수준이랍니다. 그할머니는 외국인노동자같이 말이 어눌하구요, 키는 작고 머리반은 흰색이라고합니다. 그리고 아저씨는 덩치가 크다고하구, 차안은 안보인다고합니다 차는 태권도학원차? 같은 봉고차라고합니다. 번호는 흰색표지판에 빨간대각선이그어져잇구요, 서울 나 6이라고 적혀잇답니다. 어두워서 흰색이아닐수도잇다네요. 이거 큰범죄아닙니까. 급한마당에 올려봅니다. 이친구성격에 썰같은거절대안풉니다. 많은 사람들이 봐야할거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