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지금 한창 학원다니고 과외해야 할 나이인 15살 입니다. 추석전 중간고사까지는 영어와 수학 과외를 받았었는데 성적이 좋지 않아 모두 끊고요 학원을 다니기로 했는데 엄마께서는 저의 의사와 상관없이 늦게까지 시키고 힘들게 시키고 전교에서 노는애들 다니는 학원으로 넣으셨다는군요. 월요일날부터 학원을 가야하는데 어떻하죠 전 학원을 한번도 다닌적이 없고 그렇게 힘든 스케줄을 견딜 자신감도 없습니다. 또, 그 학원을 다니다 끊은애가 있는데 노는애들이 가만 안둔답니다. 토,일 주말동안 이 생각만 하다 머리 깨지는줄 알았습니다.. 도와주세요 머라고 해야 엄마꼐서 제 맘을 알아주실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