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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의 외교정책만 평가하면? - 나쁘지 않다고 봅니다
게시물ID : sisa_412038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두갈래길
추천 : 3/9
조회수 : 425회
댓글수 : 7개
등록시간 : 2013/07/06 15:02:05
박통의 중국방문 목적은, 
대북정책에 있어서 중국이 상당한 역할을 해주길 기대하는 차원이 아니었나 생각합니다.
이에 대한 인식을 서로 공유 확인하는데 일차적인 목적이 있었다 봅니다.

아울러, 동북아 정세에 있어서도,
일본의 역사왜곡과 영토도발에 함께 대응하자 하는 외교적인 포석도 깔려있는 것 같습니다.
현재 아베정권의 망언과 도발이 극에 달한 상황에서 의미있는 접근이라 보며,
일본과는 정상회담을 미루고 있지요.

올 9월에는 러시아 푸틴 대통령이 방한한다 합니다.
푸틴과도 대북정책에 대한 이해와 협조를 구하지 않을까 생각되고,
연해주 일대의 개발 참여 및 한반도 관통 가스관 공사에 대해서도 협력의 폭을 가시화 할 것이라 봅니다.
또한, 대일본 외교정책에 있어 러시아와 일정부분 공유할 부분도 적지 않습니다.

이렇게 되면 일본은 사면초가네요.

오늘 흥미로운 뉴스가 하나 있습니다.
지난번 박근혜 대통령이 시진핑에게 안중근 동상을 설치해달라고 부탁했었지요.
그런데 아베가 5일 밤, 일본의 한 tv 프로그램에 출연해,
"이토 히로부미는 존경받는 위대한 인물이다. 서로 존종해야 한다"며 
박근혜에 불쾌한 반응을 보였다는 소식입니다.
일본이 초조한가 보네요.

아베.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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