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몇 보신분도있겠지만 요로코롬한 자그마한 집에서 사는 청년 입니다
퇴근후 상사와 가볍게 한잔한후 들어와 12시쯤 잠들었는데
현제 지금!!!
어디선가 야~옹
야~~옹 하는 소리가 들려서 잠이 깨었는데
소리가 집에서 울리는겁니다
귀신인줄 알고 덜덜 떨다가 정신 차리고 소리의 근원지를 찾아보는데.
누구냐 넌 ㅡ_-;;;;
어떻게 들어온거냐...
크기는 아이패드위에 딱 올라갈 정도 입니다..
저기서 꺼내려다 손가락 물려서 출혈이....
뭐시여...... 나와......
이..이게 죽을려고!!!
마치..
"미천한것 먹을것을 내놔라!"
하는거 같은 눈빛...
쫄아서
언젠간 다이어트 할때 먹으려고 아껴둔 닭가슴살 기름기 제로!!를 오픈함..
ㅠㅠ 비싸서 나도 잘 못먹는걸..
"뭘봐 꺼져!"
"물이나 가져와!"
라고 하는 눈빛..
이걸 쓰는동안 처묵처묵 다하시고
물까지 드렸음..
근대 나올생각을 안함 ㅠㅠ
졸려 나와좀 ㅠ.ㅠ
이게 먼짓이여...
다 처묵처묵 하신거 같음...
그만좀 쓰벌 깊어서 손도 안들어감..
예상 침입로...
-.- 근대 우리집 1.5층인데 계단은 어떻게 올라왔냐...
니등치로는 절대 무리 같은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