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1호에 들어서자마자 가장 먼저 보이는 방에 박정길과 최연성이 살고있다. 그 옆방은 훈련생인 윤상민과 윤종민. 윤종민의 챌린지 준비로 분주한 방은 공개하기 살짝 부끄럽다. 101호 안쪽의 가장 넓은 방은 김현진과 성학승의 차지! 활발한 성격의 둘은 뒹굴기 좋게 침대 두개를 붙여쓴다. 김현진과 성학승의 방 맞은편에는 주훈 감독의 방이 있다. 주훈 감독의 의자에도 어김없이 명찰이 붙어있다. 102호의 현관 첫번째 방을 쓰는 것은 이창훈과 박용욱. 두개의 협탁위에 나란히 촛불을 켜 두어 무드를 꾀하기도 했다. 이창훈과 박용욱의 옆 방은 성상훈 코치가 사용한다. 채광이 훌륭한 방. 훈련생인 고인규와 박강근이 쓰는 방은 주방 바로 옆. 아무래도 밤에 냉장고를 가장 많이 열어보게 되지 않을까. 102호의 안쪽 큰 방은 임요환과 김성제가 차지했다. 방 안에 있는 월풀욕조와 샤워부스가 딸린 멋진 욕실이 가장 훌륭하다고. 역시 파포펌이구요.. ^^그분과 성제양 같은 방이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