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대 30승 선착팀 중 최저 순위는 1990년 빙그레의 4위였다. 2000년대 이후로 범위를 좁히면 2006년 현대의 3위다. 비교 기준은 또 있다. LG와 동일한 52경기 30승은 2004년 현대(30승2무20패)와 2006년 삼성(30승2무20패)와 현대(30승22패)였다. 시즌 뒤 2004년 현대는 1위를, 2006년 삼성과 현대는 각각 1위와 3위에 올랐다.
하지만 LG는 당시 팀들과 다른 상황이다. 4일 현재 SK에 이은 2위이기 때문이다. 역대 30승 선착팀이 2위였던 때는 2009년이다. 당시 SK는 30승4무16패로 두산(28승2무16패)에 이은 2위였다. 2009년 SK와 두산은 각각 2위와 3위로 시즌을 마쳤다. ------------------------------------------------------------------------------------------------------ 진짜로 엘지가 4강 못가면.. 기아팬이긴하지만 이건 뭐라고 해야할까.. 아니 물론 2009년 DTD드립나올때도 상위권에있다가 떨어지긴했지만 올해는진짜 30승도먼저찍고 1위한적도있고 2위에쭉있었는데;; 게다가 경쟁팀인 롯데같은경우에는 양승호체제로 바뀌면서 "꼴데"도 한번 찍은적 있거든요 진짜 올시즌 LG가 4강못든다면.. 이건 염소의저주 버금가는 DTD의 저주인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