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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화)슈피겐 상담전화 중에 있었던 일
게시물ID : bns_57512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추천 : 0
조회수 : 858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15/05/15 12:30:52

뭐 대단한 일은 아니지만... 그래도 함 적어봅니다.

아래에 글이 있지만 
전 이번에  반 상품, 반 연정 때문에
슈피겐 프로모션 상품을 질렀죠.


근데 그 와중에 실수를 했습니다.

이번주 수요일날에 잊혀진 무덤이 나왔는데,
전 마침 그날이 오후 예비군 소집이 있는 날이라서
저답지 않게 새로 나온 인던을 헤딩하고 있었습니다.
(원래 저는 굉장한 슬로우 스타터... 
아직 지감도 못깼어요. 전케릭 검요작 하느라...)

헤딩을 하면서 혹 공략팁이 올라오는게 있나 싶어
틈틈히 인벤을 뒤적이는데 
연정을 주는 슈피겐 프로모션 상품이 있더군요.

그래서 헤딩하는 동시에 
상품결제를 병행했는데, 
제가 정신머리가 없어서 신용카드 간편결재
아이디랑 비번을 잊어버리고,
또 그걸 찾는다고 버벅이다가 안돼서 
그냥 계좌이체로 결재를 했죠.



시간이 조금 지나고 
파티원이 일이 있어 나가는 바람에  
헤딩팟은 쫑났습니다.
(2넴 한두번 부딪히고... 섭팟이 없어서 통던으로 ㅜㅠ)


헤딩팟도 끝났겠다 다시 차분하게
배송이나 연락처 주소가 잘못된건 없는지
슈피겐 홈피 마이페이지를 확인해봤는데
결재가 두번 되어있더군요.


알고보니 안된줄알고 포기했던
신용카드 결재가 사실 된거였고,
그후 계좌이체를 해서
같은 상품을 중복구매해버린것.


멘붕이 올뻔한 저는 일단 홈페이지 1:1 상담 글에
취소신청을 올렸다가
전화로 하는게 빠르겠다 싶어서 
상담전화를 걸었습니다.


어떤 아가씨가 받았는데, 
사실 전화 분위기 상으론  
믿음직스럽지는 않았습니다.
조금 어리고 경험이 없어보였거든요.

그래도 친절하게 취소신청을 받고
나중에 확인 전화까지 해주더군요.


여기까진 문제가 없었습니다.


그런데, 사실 그 여자 상담원 분들과 상담을 할때
다른 상담원 분의 이야기도 들렸거든요.


그 상담원이 말하는 내용이,
쿠폰 현질에 관한 내용이더군요.


대략 이 상품을 사고 쿠폰을 팔면
오히려 이득이다, 
의상 주머니의 게임 시세가 어떻고   
팔면 얼마가 매꿔지는지 뭐 그런 내용 말이죠.



그 대화내용을 들으면서,
아... 얘네들도 사실 상품 자체보단
블소 옷팔아먹는게 
메인인 걸 알고 있구나... 싶더군요.(...)





사실상의 메인상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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