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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 괴물은 없단다
게시물ID : humorbest_575121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오늘의뮤즈
추천 : 16
조회수 : 6971회
댓글수 : 12개
베스트 등록시간 : 2012/12/01 12:36:44
원본글 작성시간 : 2012/11/30 15:44:12


내용은 매일 밤 엄마가 딸한테 잘 자라고 하고

딸이 무섭다고 침대 밑에 그림자 인간이 있는지 확인해 달라고 하는건데요.

어젠가? 올라온 적이 있었어요.

그런데 해석이 제 생각하고는 정반대더군요.

저는 엄마가 무서움을 참으면서도 딸을 안심시키고 싶어서 내색하지않고 매번 확인했다고 생각했어요.


이건 유ㅤㅌㅠㅂ 베플입니다

Guys, maybe the monster was there the whole time, but the mother does not want her daughter to know about it. Maybe when her mother was a little girl her mom did the same thing for her, and it's up to every parent to look the monsters straight in the eye without fear and tell their children there is no such thing in order to protect them. 


제 또 하나 의견이 있는데, 저 그림자 인간이 일종의 비유가 아닐까 싶습니다.

세상의 온갖 지저분한 것들 있잖아요?

엄마가 괴물을 보고도 딸을 대피시키지 않는다는 점, 그림자(우리를 따라다닌다), 어둡다는 점에서

그냥 그렇게 생각해 봤습니다.


결론은 전 무서우면서도 감동적이고 애틋하게 봤어요.

엄마가 여장부이신 것 같네요.


진지는 볶음밥 먹었어요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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