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시 맥주겠죠...?
평소 물 잘 안 마시는데 꼭 갈증날 때마다 물이 다 바닥나 있다 ㅋㅋㅋㅋㅋ 봉지 커피도 없어... 카누 반봉지 찌끄러기만 남음....
그래서 맥주 꺼내마셔줍니다!
오 근데 진짜 맛나네요 코젤.. 기억할게! (풀네임이 빅코포포빅키 코젤 다크 앜 귀여워)
사실 이런 글은 블로그에 적는데 몇 주 전부터 엄마가 작업 응원한다구 하트 눌러주고 가서 블로그에 올릴 수가 없다.
ㅠㅠㅠㅠㅠㅠ엄마미ㅠㅠㅠㅠㅋㅋㅋㅋㅋ 다른 sns는 (아직) 모르신다 정말 다행이라고 생각함 ㅠㅠㅋㅋㅋㅋ
엄마 얘기가 나와서 적는돳.
꽃 바구니 선물 들어왔을 때 자꾸 "장미 요거 말리면 참 이쁠텐데.. 근데 나중에 쓰레기 밖에 더 되겠니, 그치?"
를 다섯번ㅋㅋㅋㅋㅋ반복하셨닼ㅋㅋㅋㅋ엄마ㅠㅠㅠ "말리면 참 이쁠텐데....엄만 시간두 없구.."ㅋㅋㅋㅋㅋㅋㅋ큐ㅠㅠㅠ
진짜 요즘 엄마 넘 귀여우셔서 벽 뿌시고 싶다. 글서 이쁜 딸내미가 세 송이 말려드렸돠.
"어머 곱게 잘 말렸네!" 하고 역시나 좋아하셨는데 담엔 그냥 딸한테 부탁하시라고요오 ㅋㅋㅋㅋㅋ큐ㅠㅠ
엄마어 해석 어려워ㅠㅠㅠㅠ
햐 무튼 좋은 오후에요
여긴 아직 비 안 오고 바람만 씌원하게 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