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오늘 짜파게티랑 짜짜로니를 번갈아 먹어가면서 내나름대로 비교해보았습니다
짜파게티를먼저 먹었는데.. 맛있더군요 ^^;; 그리고나서 배가좀꺼질때까지 기달렸다가
짜짜로니를 끓였습니다. 오유에 짜짜로니 맛있게끓이기 머이런거읽어보니
뒤에 조리법대로 끓여야제맛이난다길래 그대로끓였는데
이건머... 면이 완전 푹퍼져서리 맛도없고 진짜 대실망 완전 대실망했습니다.
하지만 오늘 뒤에 적힌조리법이아닌 내나름대로 끓였더니 짜파게티보다는 조금더 맛있더군요
생각했던거만큼 엄청맛있진않았지만 일단 짜파게티보다 아주조금 맛있었습니다.
일단 제가 사용하는 후라이팬은 중국 후라이팬입니다.. 둥굴하고 안이깊은..
제가 지금중국에살고있어서 손쉽게 구할수있었습니다..
제가끓인방법은 일단 물을 넣고
쎈불에서 면이 아주 꼬돌꼬돌하게 익을정도만 익혀줍니다..뒤에 조리법에는
5분인가 익히라는데 그렇게익히니 완전 푹퍼져서 못먹겠더군요..
덜익었다 싶을정도만 익히고 물이 조금남았을때 불을꺼줍니다.. 
불을안끄면 물이계속 쫄아듭니다.. 불을끄고나서 액상스프를 넣고 
1분정도만 뽂아줍니다 아니면 50초 정도? 
1분30초는 솔직히 아닌거같습니다..먹어본결과.. 맛이없습니다.
참고로 우리집 화력이 장난아닙니다 엄청쎄지요...
만약 이래저래해도 맛이안난다면 화력차이겠지만 우리집에서 이렇게 하니까
맛있더군요... 
삼양사랑 농심사랑이런거다떠나서 그냥 어떻게 끓이든 맛있기만한거를 찾는다면
짜파게티가 훨씬 좋은거같더군요.. 어떻게 끓이든 물을 버리든 말든 
언제나 똑같은맛이거든요..맛도있고...
짜짜로니는 잘만끓이면 짜파게티 보단 맛있지만.. 잘못끓이게된다면 
아 낭패-_-;; 정말맛없습니다. 
잘끓일자신있다 그런분은 짜짜로니가 훨맛있다는걸 느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