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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나라,"MB 사저 내곡동으로 정한 건 민주당 때문"
게시물ID : bestofbest_57524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네스티
추천 : 205
조회수 : 14396회
댓글수 : 0개
베오베 등록시간 : 2011/10/14 20:24:14
원본글 작성시간 : 2011/10/14 15:11:21
한나라당이 이명박 대통령 내곡동 부지 의혹의 원인 제공자가 민주당이라고 역공세를 펴 논란이 되고 있다. 애초 이 대통령의 논현동 자택 경호를 위해 배정한 70억 원 예산을 민주당이 40억 원으로 삭감했기 때문에 이런 논란이 불가피하게 생겼다는 논리다.

한나라당 이명규 원내수석부대표는 14일 <손석희의 시선집중>에 출연해, 함께 출현한 민주당 노영민 원내수석부대표와 논쟁을 벌이다 "지금 제일 문제의 근원이 뭐냐 하면, 민주당이 지금 예산을 깎았기 때문에 지금 대통령께서 논현동을 떠날 수밖에 없다는 게 사건의 발단이라는 것"이라고 민주당 탓을 했다.

이 부대표는 "논현동 땅이 저도 깜짝 놀랐는데, 평당 3500만 원을 한다. 그래서 40억 같으면 100평 밖에 안 되니까 이 돈 가지고 경호실을 지을 수가 없다. 이렇게 해서 결국은 대통령께서 본의 아니게 정말 타의에 의해서 논현동을 떠나게 된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나 예비비 30억 원까지 합하면 대통령 사저 경호동 예산은 70억 원이다. 게다가 김대중 전 대통령의 경우 경호동 부지가 69평이다. "40억 원으로는 100평 밖에 마련하지 못한다"는 이 수석의 논거가 약한 것이다. 게다가 한나라당은 2억 5000만 원이 든 봉하마을 경호 부지 매입비를 두고 "아방궁"이라고 비난했었다.

민주당 노영민 부대표는 관련해 "40억도 많다고 생각했다. 역대 대통령의 (경호동) 부지매입비가 제일 많았던 분이 김영삼 대통령으로 9억5000만 원이었다"며 "저희(민주당)는 역대 대통령 최고로 했던 분보다 4배를 드린 것이다. 거기에 (한나라당이) 70억 얘기를 자꾸 해서 (논현동 땅 값이 비싸니까) 정 그렇다면 40억 예산을 배정하고 30억을 예비비로 줬다. 그래서 70억을 준 것"이라고 반박했다.

노 부대표는 "왜 경호동 부지가 200평이 필요하느냐. 김대중 대통령은 69평이었는데도 경호하는데 아무런 문제가 없었다"며 "김 전 대통령 69평에다가 부지매입비 7억 들여서 건축비 12억 들여가지고 20억도 안 되는 돈으로 다 끝났는데 왜 이명박 대통령은 그 비싼 (논현동) 금싸라기 땅에 200평 씩이나 요구하고 거기에 앞으로 건축비까지 들어갈 거 하면 거의 100억이 들어가는데 도대체 제정신이냐"고 반박했다.




세금 더 많이 쓸 수 있었는데 너거들 때문에 줄어들었잖아 민주당놈들아 !! 

..이 지랄을 하고 있는 겁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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