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낚시를 시작하면서...
게시물ID : seafishing_267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사랑방훈남
추천 : 4
조회수 : 905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3/07/06 22:06:34

어릴적 삼촌을 따라다니면서 함께 낚시를 했었지요. 

지금 생각하면, 강낚시군요.. 
몇번 그렇게...

그리고.. 다시 낚시를 해본것이 바다낚시..
민물에서 사용하던 민장대로 처음 낚아본 망상어와 황어...ㅋㅋ
이때는 바다에서 나오는 고기는 전부 회로 먹을수 있다고 생각했던시절 ㅋ

나름 칼질을 잘한다던 친구가 망상어회를 뜨다가 기겁을 합니다. 
뱃속에 기생충이 엄청 들어있다고 ㅠㅋ

한참뒤에 알았는데, 망상어는 난태생이였던것 ㅋ
마침 산란기에 잡힌 망상어 ㅠㅠ

그렇게 다시 낚시를 안하고.. 몇년.. 대학 졸업후, 다시 찾은 바다...
사람들이 무엇인가를 낚고 있었지요.

고등어..

낚시를 가끔 다니던 친구에게 민장대를 빌려 함께 낚시를 시작..

처음 맛본 고등어의 손맛...

휙~~ 휘힉~~  허공을 가르는 낚시줄의 소리...
헐..

그렇게 낚시가 시작되었다.

우연히 낚시를 좋아한다는 후배를 알게되고, 
그에게 저렴한 낚시대를 추천받았다..

그것이 갯바위릴찌낚시였다.



그러고나서 여러 낚시 동호회에 가입..




가입후 얼마후 정기출조에 동참하게 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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