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만난 신애랑 밖에서
얘기하는 은서. 신애에게 곧 부모님이 미국에서 오신다는 소릴들음. 부모님 소리에 눈물을 흘리는 은서. 자기를 기억이나 할까 하며 말함
신애는 집에서 아빠엄마가 은서얘기 하지마라고 했다고 다들 잊고 기억안하려고 했다고 속을 벅벅긁음 ㅋㅋㅋ나쁜...
은서 그말듣고 눈물만 흘림
사실을 모두 알고 불쌍하다고 하는 유미와 빡치는 태석은 준서에게 어떻게 그럴수 있냐고 따짐 ㅋㅋ
준서는 자신을 원망하며 아무것도 못했다고 함
얘기끝내고 온 은서. 준서를 보며 웃고 지금 가야겠다고 함. 잠시 내일 출근해야된다고함
준서가 데려다 줄려고 하지만 은서는 아니라고 태석에게 데려다 달라고 부탁함
준서는 그말씹어버리고 ㅋㅋㅋ자기가 데려다 준다고 나갈려고 하지만 은서가 신애가 오빠 불러달라캤다고 함...
태석 차안. 태석은 은서에게 너 안불쌍하다고 위로해줌. 그러면서 이제 안불쌍하다고 자기가 이제부터 지켜줄테니까 안불쌍하다고함 ㅋㅋ멋있음
그런은서 태석을 보고...
은서 보내고 신애방에 올라온 준서 ㅋㅋㅋㅋㅋㅋㅋ쿠션으로 안면강타 ㅋㅋㅋㅋㅋㅋㅋ
신애 빡쳐서 왜말안했냐고 엄마한테 말하지말자고함. 엄마병 좋아진지 몇년 안됐다고
준서는 엄마병 은서때문에 생겼다고 은서 보고싶어서 생겼는거라고 함
신애는 은서가 다시와서 자기는 또 뒷전으로 밀릴까 그런 마음에 개발광을 떨면서 말함 ㅋㅋㅋ연기 존내 못함 ㅋㅋㅋㅋ한채영진짜 ㅋㅋㅋㅋ아우 ㅋㅋ
신애는 사실 은서가 가시같은 존재임. 다시보고싶지도 않았다고 함.
준서는 차차 생각해보자고함
전화받는 은서. 준서다.
준서는 학교인데 좀따가 학교끝나고 보자고함 ㅋㅋㅋ은서는 시간맞춰서 이쁘게 하고 가려고 준비중 ㅋㅋㅋ
준서는 근처 대학에서 애들을 가르치는중 ㅋㅋㅋ근데 갑자기 누가 밖에 찾아왔다고 함
알고보니 망나니 종철 ㅋㅋㅋㅋㅋ돈좀 받으러 온거임 ㅋㅋㅋ준서는 걍 꺼저라고 하는데 뒤에서 종철이 은서 직장에서 알면 어떻하쥐??이럼 ㅋㅋㅋ
준서를 만나러가는 은서. 은행에서 나오는 종철과 준서를 봄 ㅋㅋㅋ
뛰어가서 종철을 뚜드려팸 ㅋㅋㅋ왜이러냐고 도대체 나쁜놈아 그러면서 왜이렇게 비참하게 만드냐고 울부짖음..ㅠㅠㅠ
신애랑 밥먹는 태석. 신애는 다음주부터 태석이 이사로 있는 호텔로 출근함.
태석은 신애에게 이제 니랑 밥못먹는다고함 ㅋㅋ여자생겼다고 ㅋㅋ신애는 태석을 좋아하고있음.
학교로 돌아온 준서 은서. 선배 지환은 대청소 하는날이라고 빨랑 청소하라고함 ㅋㅋ
청소하는 은서를 사랑스런 눈빛으로 보는 준서. 은서를 보는 준서를 바라보는 지환. 저 눈빛은 동생을 쳐다보는 눈빛이 아닌걸 느낌 ㅋㅋㅋ
창가에 등맞대고 앉아 창문을 닦는 준서은서. 이런저런 얘기하다가은서가 묻는다 나만나서 행복하냐고
준서는 옆에 있는 은서 손으로 꼼지락 꼼지락 움직이기 시작함 ㅋㅋㅋㅋ둘의 손이 만났을때....
은서는 가슴이 두근거리고 준서역시 이건 사랑의 감정을 느끼는 표정을 함 ㅋㅋㅋㅋ
종철은 순임에게 준서를 봤다고함...순임은 신애야...그러면서 눈물을 흘림..
출근하는 은서와 태석. 그리고 호텔로 첫출근한 신애. 둘이 밥먹는걸 신애는 목격하게 되고 태석이 여자생겼다고 한게 기억남..그게 은서인가?...
씁쓸한 표정을 짓고있음.
호텔에 부임인사를 하고 나오며 은서랑 친구는 신애랑 만나서 얘기함. 은서는 막 반가워함 ㅋㅋㅋㅋ
근데 신애는 싸가지없이 은서한테 너때문에 옛날 그 매니저 짤렸단 소문은 머냐면서 보는눈들이 있다고 아는척 안하는게 서로 좋을꺼같다고함 ㅋㅋㅋ
얘기를 끝내고 돌아서는 신애앞에 서있는 순임. 신애는 놀라서 도망쳐 버림.........망할ㅋㅋㅋ
집앞에서 쐬주까는 순임. 신애가 그렇게 행동해버려서 속상함..
신애를 보고 순임은 원래 은서 부모님이 약속은 잘지켰다고 잘키웠다고 말함..은서를 앞에두고..ㅠㅠ
그러면서 자기는 어떻하냐고 자기는 약속하나 못지키고 은서를 이렇게 키워서 미안해서 어떻하냐고 눈물을 흘림..바꾸지 말았어야 하는건데..하면서 은서한테 미안하다고 함...은서역시 눈물만 흘림...ㅠ
은서를 그리는 준서. 지환은 준서에게 와서 "동생으로 좋아하는거 아니지?" 라고 묻는다. 아무대답못하는 준서.
호텔로 돌아온 은서. 울고있는 신애 발견함 ㅋㅋ신애랑 은서는 의자에 앉아서 얘기를 함.
신애는 경하가 미국에서 많이 아팠었다고 말함. 은서는 자기때문이라고 자책함...
신애는 은서를 자꾸 없애버릴려고 계속 개소리 함 . 유미언니 어쩌고 엄마어쩌고 할튼 밉상임.
그걸 가만히 듣고 있던 착한 은서는 다듣고. 자기가 그렇게 안둘꺼라고 " 내가 떠나면 되니?..."떠나면 될까?.." 이렇게 말함..ㅠㅠㅠ
신애는 계획대로 됐어!!! 하는 표정을 지음. 일부러 신애 캡쳐안함 짱남 ㅋㅋ
폐교. 준서가 좋아하는 것만 만들어주는 은서. 준서는 맛나게 냠냠 ㅋㅋㅋ
은서는 그런모습을 가슴아프게 쳐다보고 준서는 쳐다보는 은서보고 밥먹는거 첨보냐고 말함 ㅋㅋ은서는 몇번못봣으니 기억해놓을려고 말함 ㅋㅋ준서는 앞으로 지겹게 볼껀데멀 ㅋㅋ이럼 ㅋㅋㅋㅋ은서는 씁쓸하게 어...이라고 말함
옛날 준서 찻잔에 물을 주는 은서. 그걸 알아보는 준서. 은서는 기억나냐고 묻고. 준서는 당연한듯이 고개를 끄덕임.
은서는 준서보고 찻잔 오빠가 가지고 있으라고 함. 한동안 자기가 가지고 있었다고 앞으로 오빠가 가지고 있어라고함. 깨지면 같이 있을수 없다고..
준서는 먼가 이상함...
담배피는 준서. 밖에서 무슨 소리가 들림. 나가보니 은서가 떠나고있음. 준서 놀라서 은서야!!! 부름. 준서는 암말도 안하고 다시 데리고 들어가려고함.
은서는 다시 만나면 행복할줄 알았다고 근데 지금 안행복하다고 차라리 안만났으면 좋았을껄 하면서 울면서 말함.ㅠ
가려는 은서를 잡고 안아버리는 준서. "가지마..가지마 은서야..오빠 너 안보낼꺼야..동생아니면 어때 같이있자..."라고 말함...
옛날 함께했던 바닷가를 찾은 준서은서 행복하게만 보임..
유미와 태석의 대화. 태석이가 유미한테 준서가 니그림 많이 그려줬냐고하니까 한번도 그려준적 없다고함...씁쓸해함..
그다음 대화들은 별중요한건 아니고 준서는 유미를 사랑하지 않는것을 유추할수 있다..유미는 그걸 알면서도 옆에 붙어있음..젠장...
준서집에온 유미. 준서의 스케치북을 보는데 거기 있는 은서그림. 유미는 슬슬 눈치깜..
준서는 집에 왔는데 유미 옷을 보고 유미를 찾으러 나감. 밖에 있는 유미를 발견함.
둘의 어색한 대화...유미는 준서에게 결혼하자고함. 준서는 할수없는 표정을 짓는다.
유미는 그걸 보며 자기를 사랑하지 않냐고 물음. 준서는 ㅋㅋㅋㅋㅋ노력하면 될줄 알았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이렇게 말함 ㅋㅋ
유미는 더이상 듣기 싫다고 뛰쳐나감.ㅋㅋ
은서와 얘길하다가 결혼하자고 하는 태석 ㅋㅋㅋ..
준서와 은서. 준서는 먹을걸 사러간다며 잠깐 나감.
그사이 유미 엄마가 찾아옴.
유미엄마는 은서를 잘 모름. 그래서 은서한테 왜 준서가 유미랑 헤어지려고 하는지 묻고 함.
그러다가 준서가 들어오고 유미엄마는 발광떰 ㅋㅋ유미 지금 아프다고 약혼까지 해놓고 어떻할라고 이러냐고 여자생긴거냐고 ㅋㅋ그리곤 따귀때림 ㅋㅋ
천을 널고 있는 은서와 준서. 은서는 오빠한테 물음. 유미랑 정말 헤어진거냐고. 준서는 맞다고함 ㅋㅋ
은서가 "왜? 왜오빠?" 이럼 준서는 은서에게 오빠가 사랑하는 사람이 따로있거든...이렇게 말함.
호텔에서 일하는 은서. 갑자기 유미가 찾아옴.
유미는 은서한테 준서좀 잡아달라고 애원함. 동생이니까 동생이니까 준서씨는 은서씨 말 듣는다고 강조함.....한마디로 다알면서 저렇게말함..
무조건 준서씨 잡아두고싶다고 말함..
은서는 고개도 못들고 계속 울기만함....ㅠㅠㅠㅠ
얘기끝나고 들어와서 청소하는데 신애가 한 엄마얘기 태석이 사귀자고 결혼하자고 하는 얘기가 생각남 그리고 유미얘기도 생각나고..
모든게 자기때문인거 같음..ㅠㅠ 그때 태석이 들어오고 은서는 눈물을 흘린다.
그리고 태석과 얘기하다가 태석이 다시한번 자기한테 오라고 하고 은서는 그걸 받아들이는 표정임...
은서를 기다리는 준서. 태석의 차가 들어오고 그안에서 내리는 은서. 태석과 은서의 손을잡고 오는 모습에 준서의 표정은 일그러짐...
6부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