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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beauty_57541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향덕★
추천 : 15
조회수 : 1257회
댓글수 : 20개
등록시간 : 2016/03/15 00:36:05
창고에서 뭐 꺼낼일있어서 뒤적이다가 발견한 박스..
전 남자친구들이랑 관련된 향수들이더라구요..
같이 산거,선물받은거, 남자친구가 쓰던거..
그냥 보고 넣어놨어야했는데 바보같이 냄새맡았는데
그때 생각이 너무 생생하게 나버려서
지금 막 울다가..에휴
향기에 대한 기억이 오래남아서 좋긴하죠.
엄마냄새나, 좋아하는사람이라거나 ..
근데 가끔씩은 너무 생생하게 남아서 조금 슬퍼요ㅋㅋ..
길가다가 그 향기만맡아도 막 무너져내리는기분이고..
안쓰게되는것도많고..
빨리추스려야하는데 너무 갑작스럽네요..하하..
내일학교도 가야하는데 혼란스럽네요ㅋㅋ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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