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서는 준서에게 태석이야기를 함. 자기를 이렇게 좋아해주는 사람은 오빠말고 첨이라고. 유미랑 오빠랑 잘어울린다고 마음에 없는말을 함..
은서와 잘되고 나서 마음잡고 일하는 태석.
신애는 태석에게 갑자기 왜그러냐고 하고 태석은 처자식먹여살릴꺼면 잘해야지 이럼ㅋㅋㅋ신애는 은서냐고 썩소로 묻는다..ㅋㅋ
태석과 다정한 시간을 갖는 은서.
태석은 목걸이를 선물하고 은서에게 잘한다고 말함.
은서는 아무것도 해줄수 없는데 이러면 안될꺼 같다고 말하지만. 태석은 괜찮다고 내가 다알아서 한다고 넌그냥..숨쉬고 웃고 이렇게 있으면되..이렇게말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뿅가겠네
준서는 앉아있는 유미를 발견함. 유미는 근처에 아파트로 왔다고함.
준서는 유미랑 헤어진줄 알았는데 유미는 그게 아님. 그래서 준서는 유미한테 좋아하는 사람 있다고 말함.
근데 유미 이거는 말을 못알아듣는지 끝까지 지혼자 절대로 포기못한다고함...스토커 아님?ㅋㅋ
여튼 유미는 준서에게 말함 준서씨가 좋아하는 사람도 준서씨 좋아하냐고 헤어지면 그사람이랑 결혼할수 있는거냐고 가망있는거냐고.
준서는 말을 이을려고 하는데 벨이 울림. 유미 이게 태석이랑 은서를 부른거임ㅋㅋㅋㅋ두사람 사귀기 시작했다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진짜 밉상임
유미가 불러서 온 은서와 태석. 준서의눈치를 보는 은서..
밥먹으면서 4명은 이런저런얘기를함. 유미는 일부러 둘이 어린시절 같이 보냈으니 친남매랑 다름없겠다고 그렇게 말을 함. 밉상이 진짜...
그러면서 유미는 준서와의 약혼반지를 보여줌. 은서는 그거보고 씁쓸해하며 이쁘다고 말함. 그때 태석은 준서보고 나중에 자기랑 은서랑 반지도 골라달라고함 ㅋㅋㅋㅋ
반지얘길 듣고 일어서는 은서. 국을 쏟아버림. 뜨거운 국물이 은서 발에 쏟아짐 ㅋㅋ
그순간 준서는 벌떡 일어나서 은서 발을 만지며 괜찮냐고 안디었냐고 물어봄.
일그러지는 유미표정. 어리둥절한 태석의 표정..
바람을 쐬며 얘기하는 준서은서태석유미
은서는 유미한테 오빠랑 화해했냐고 물어봄. 곧 괜찮아 질꺼라고. 유미는 은서에게 태석이 좋은사람이라고 연신 말을함. 유미가 어릴때 준서 기억나냐고 하니 은서는 기억하고 말구요 하면서 옛날일들을 떠올림.
태석과 얘기하는 준서.
태석에게 옛날 은서가 이뻤다고 말해주는 준서. 태석은 손을 내밀며 준서에게 말한다. "정식으로 허락받자 니동생행복하게해줄께"
준서는 악수를 하지못하고 태석한테 할말있다고 하려는데 유미가 갑자기 끼어들어서 대신 악수해주고 은서씨 잘부탁한다고함...ㅠㅠㅠㅠ
준서는 혼자있는 은서를 본다..
준서와 은서는 폐교로 돌아옴.
준서는 은서에게 더이상 거짓말하지말자고 말함. 지금 솔직해 지지않으면 모두 불행해진다고 힘들어진다고...
그리고 "사랑하지 않잖아..너 정말로 너 태석이 사랑하는거니?...아니잖아 은서야..." 라고 말함..
은서는 준서를 아무말없이 쳐다봄..
그순간 학교로 들어오는 차한대. 경하 윤교수가 있음. 드디어 몇년만에 은서와의 상봉..ㅠㅠㅠ
경하는 교실에 들어와 은서 손을 만지며 연신 미안하다고 눈물을 흘림. 안힘들었냐고 공부는 잘했냐고 여기 두고 가서 미안하다고 계속 움..ㅠㅠ
은서 보고싶어서 병났었다고 말함. 아파서 찾아올수가 없었다고 말함..
윤교수도 준서에게 은서 잘컸다고 잘키워줬다고 생각보다 훨씬 잘키워줬다고 함..
그때 잘못했다고 너무나 잘못했다고 어떻게 해서든지 은서 키웠어야 했는데...라고 눈물을 흘림.
신애는 속초 집으로 옴. 엄마아빠가 온걸 보고 반가워 하는데 엄마가 왜 은서 온거 말안했냐고함. 떄마침 은서와 준서가 들어옴.
엄마는 은서에게 가서 오래걸리지 않았냐고 반갑게 맞아줌...신애 그거보고 빡쳐서 나가버림 ㅋㅋ
신애 이 미친것이 드디어 사고를 침. 나갈려면 곱게 나가지 붙잡는 은서 따귀를 때림. 준서 빡치고 때마침 태석과 유미가 옴.
태석은 은서 맞은거 보고 누가 때렸냐고함. 신애는 또 뛰쳐나가버림. 유미는 알겠다는 표정을 지음..불쌍한 은서...ㅠㅠ
신애는 차타고 나가서 혼자움...그러다가 순임에게 찾아감. 순임은 계속 울고 신애도 계속움..
신애는 그만좀 울라고 은서는 엄마만나서 행복해하는데 우리는 왜이러냐고함. 순임은 그말을 듣고 은서가 그랬냐고 물어봄..그리곤 둘다 또 계속 울음.
준서은서부모님태석유미 모여서 밥을 먹음
경하가 아까일로 혼자 방에서 있어서 준서가 데리러감. 경하에게 신애한테 왜그랬냐고..신애마음아프잖아요..라고 말함
경하는 신애는 잘키웠건 못키웠건 옆에 두고 있었다고.. 준서야 너 은서 사랑하지? 라고 말함. 이때 준서는 깜짝놀람..속으로 쿵거림..
경하는 예전처럼 은서 사랑해주고 있지? 라고 말함...은서에게 갖는 감정은 옛날감정과는 틀린건데 준서도 괴로움..경하는 준서에게 평생동생이라 생각하고 잘돌봐주라고 부탁함...약속해달라고.... 준서는 아무말도 못하고 있다가 알겠다고함. 밖에서 듣고있는 은서...
장면은 다시 학교.
준서는 은서의 손을 잡으며 얘길한다. 입술을 꽉깨물며.... 죽을때까지 오빠동생으로 같이 있자고 말함...그럼 누굴 배신하지도 않고 슬프게 하지도 않고 둘이 같이 있을수 있잖아.죽을대까지.....라고말함...은서 그거듣고 너무 아픈듯 눈물을 흘린다..
준서는 태석에게 찾아가 술한잔 하자고함
태석에게 은서에 대해서 이것 저것 말하면서 준서는 눈물을 보임...준서를 쳐다보는 태석...
태석과 은서가 잘지내는 모습을 보는 준서
그리곤 유미에게 찾아가 사과를 하고 다시 만나게 된다...........젠장...
그후에 유미는 계속 학교에 있을꺼냐고 아파트에 들어오라고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또뻇길까봐.ㅠ
은서는 아니라고 기숙사로 들어간다고함.
신애는 서류검토하다가 은서 기숙사 있길래 전화해서 캔슬때려버림.
은서는 그것도 모르고 있다가 기숙사 취소됐다는 말 듣고 갈데 없다고 꼭 가야된다고 말함. 매니저는 한태석한테 찾아가서 말하는게 좋을것 같다고 하지만 그러지 않고 집으로감.
집에갔는데 순임이 보따리 싸고있음 ㅋㅋㅋ은서가 왜그러냐고 하니까 옛날 부모한테 가라고 내쫒음 ㅋㅋㅋ일부러 모진말을 하면서 은서를 내보냄...거기 간다면 이렇게 힘들게 안살고 공부도 다시할수 있으니.
보내고 가슴아파하는 순임..보따리 가지고 나오는 은서...
갈데가 없는 은서는 준서가 있는 학교로 가는데 유미랑 나오는 걸 보고 숨어버림.
유미가 가고 은서는 준서에게 감. 기숙사 들어가기전에 놔둔게 있다고 찾으러왔다고 들렸다고함.
은서 가는길을 데려다 주는 준서...은서는 떠나면서 유미언니한테 잘해주라고 한다....나는 태석오빠한테 잘할테니...라고 말함..
그거듣고 준서는 암말도 안하고 짐을 가지고 가는데 뒤에서 은서가 뛰쳐와서 안아버림...
준서보고 은서는 말함 "이제 진짜 남매로 돌아가는거지?...." .... 준서도 눈물을 흘리며 고개를 끄덕이는데...
그걸보고있는 태석....
7부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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