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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운사에 상사화가 만개했네요
게시물ID : deca_57546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새벽밤꿀성대
추천 : 10
조회수 : 567회
댓글수 : 12개
등록시간 : 2016/09/23 00:16:41
전북 고창의 선운사입니다.
만개한 상사화가 참 예뻐요 : )
카메라는 소니 알파5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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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9-23 01:29:14추천 2
오 이쁘다!
저도 주말에 가기로 했어요~
사진보니 더 기대돼요!!
댓글 1개 ▲
2016-09-23 08:03:38추천 1
꽃이 곳곳에 무리지어 피어있어요 : ) 꼭 와보시길!!
베스트 게시판으로 복사되었습니다!!!
2016-09-27 19:41:59추천 1
상사화와 꽃무릇을 혼동하기 쉬운데 (저도 가끔 헷갈립니다)

글쓴이께서 올리신것은 꽃무릇이 아닐까 넌지시 물어봅니다.
댓글 1개 ▲
2016-09-28 09:27:10추천 0
그렇군요..주변에서 다들 선운사 상사화라 하길래 그런가보다..했지요. 꽃무릇이군요..
2016-09-27 20:01:15추천 1

얘네가 상사화입니다.
잎이 지고 나서 꽃이 나오는 거는 똑같지만요.

작성자님이 찍은 식물은 꽃무릇인데요.
일본에서는 피안화라고 불러요.
이름의 어원에 대해서는 여러 설이 있는데
하나는 조금 살벌합니다. 일본에 텐메이 대기근이라는 기근이 있었을 때
산과 들에서 먹을 수 있는 것은 모두 먹어버리고 독이 있어서 먹지 않았던
(구근을 찧어서 독기를 씻어내면 전분을 먹을 수 있다고 하네요.)
꽃무릇까지 먹고나면 사람들끼리 서로 잡아먹었기 때문에
피안(죽음)이라고 불렀다고 합니다.
댓글 1개 ▲
2016-09-28 09:27:54추천 0
조금이 아니라 굉장히 섬뜩한 유래..인걸요ㅋㅋㅋ
2016-09-27 20:15:13추천 0
선운사 길이 걷기에 참 좋죠. ^^
댓글 1개 ▲
2016-09-28 09:28:07추천 0
정말 예쁩니다 : )
2016-09-27 21:04:32추천 2
꽃이 피는 건 힘들어도
지는 건 잠깐이더군
골고루 쳐다 볼 틈 없이
님 한번 생각할 틈 없이
아주 잠깐이더군

그대가 처음
내 속에서 피어날 때 처럼
잊는 것 또한 그렇게
순간이면 좋겠네

멀리서 웃는 그대여
산 넘어 가는 그대여

꽃이 지는 건 쉬워도
잊는 건 한참이더군
영영 한참이더군

최영미 / 선운사에서

참 좋아하는 시인데
선운사에 핀 꽃들이 참 이쁘네요ㅎ
댓글 1개 ▲
2016-09-28 09:28:30추천 0
시가 정말 아름답군요^^
2016-09-27 22:53:39추천 0
우리집사람과 연애때 봤던 거시기네요~
댓글 1개 ▲
2016-09-28 09:28:50추천 0
나란히 산책하기 참 좋은 장소입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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