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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gomin_575503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익명amNpa
추천 : 4
조회수 : 211회
댓글수 : 7개
등록시간 : 2013/02/03 04:04:01
이름도 모를 남자씨
처음 당신을보고 한눈에 반해버렸답니다.
열심히 도서관에서 공부하는 모습에 말이죠.
진짜 오랫동안 눈빛광선을 쏘아댓는데
공부하기 바쁜그댄 전혀 눈치 채지못하더군
요.
결국 나중에 슬슬 제 존재를 인식하신건같습니다.
당연하죠. 그렇게 염원의 눈길로 쳐다봤는데
당신때문에 츄리닝 모자셋트 걸쳐입는게
취미인 이몸을 풀메이크업에 치마를
입게되었다는거 알고있나요. 오로지 당신 눈에띄일라고요.
지켜봐온 두달이라는 시간. 이제 더이상은
바라보기만은 할수없을것같네요.
저 2월 14일날 당신에게 고백하러갑니다.
연락정도는 줄수있지요?
맨날 컵라면 편의점김밥 먹지마세요
보는제가 다 안쓰러워요.
제 마음만 받아준다면
내가 볼때마다 도시락 손수만들어 챙겨줄
수있어요.
솔직히 아직 목소리도,이름조차 모르는데
당신한테 너무 끌리네요.
당신에 대한 모든걸 알고싶어요!
기다려줘요 일주일만...
저 평생 용기내서 첫고백
하는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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