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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주막에 주모가 너무 곱네
게시물ID : humorbest_575539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이화에월백
추천 : 35
조회수 : 3509회
댓글수 : 3개
베스트 등록시간 : 2012/12/02 00:54:03
원본글 작성시간 : 2012/12/01 23:42:17
내 오늘 과거를 보러
처자식에게 급제하고 돌아오마 약조하고 먼 길 나섰으나
과거 주제가 제 시간에 나오질 않았네




하여 긴 여정에 허기도 지고 가까운 주막에 들러
국밥 한그릇에 탁주한잔 걸치니
여기가 무릉도원이구나




어느덧 시각은 자시인데
내 술과 놀음하는사이 과거는 시작되고
후학들의 글귀들이 내 술맛을 더하는구나








허나 오늘의 과거는 추천으로 가려질터인데
이노무 게시판이 "조회수"가 너무 없어 애통하기 그지없네




서양말로 "베오베"라 하였던가
그리로 이 글을 띄우시게








- 물론 저도 거의 드나든 적 없던 '책'게시판입니다. 




못내 감추었던 글에 대한 욕망이 있으나
쓰려고 보니 막상 쉽지가 않네요(글쓰기대회에서 읽음의 가치를 느낍니다)




작품들이 길지 않아요^^
평가들 내지는 참여까지 부탁드려요-




















주모가 너무 고와 나는 오늘 봉놋방에서... ... 다른 선비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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