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텍사스주 프리스코에 있는 마리안 채드윅의 수공예 용품 매장 안으로 권총강도가 들어와 돈을 요구했다.
그러나 채드윅은 강도의 뒤편을 가리키며 “예수의 이름으로 이르노니 가게에서 썩 꺼져”라고 명했다.
채드윅은 “성령의 힘으로 널 묶어버릴 거야”라는 말도 잊지 않았다.
그러자 신기하게도 강도가 천천히 뒷걸음질치더니 도망가는 게 아닌가.
11일 영국 일간 메트로에 따르면 사건 이후 채드윅은 “당시 가게 안에 신의 능력이 충만한 것 같았다”고 말하기도.
http://www.asiae.co.kr/news/view.htm?idxno=201002121554111219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