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시 새누리당 후보였던 박 대통령은 사회자가 '복지정책 방향과 재원 마련 방안'에 대해 묻자 "후대에 빚을 떠넘기거나 국민 부담을 늘리기 전에 비효율적 정부 씀씀이를 줄여 60%의 재원을 마련하고, 세수 확대를 통해 나머지 40%를 충당할 것"이라며 "비과세 감면 제도를 정비한다거나 지하경제를 활성화해 매년 27조, 5년간 135조원을 마련할 것"이라고도 했다.
그러자 민주통합당 후보였던 문 대표는 "증세 없는 복지가 가능하냐"고 물었다. 이에 대해 박 대통령은 "그러니까 제가 대통령이 되려고 한다"며 "할 수 있다"고 말했다. 문 대표는 "증세 없는 복지는 불가능하다"며 "경제가 몹시 어려운 지금이야말로 복지를 통한 성장 전략을 채택할 때"라고 했다.
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15/02/10/2015021000348.html조선일보도 박근혜가 그런말 한적 있다고 하는데....